본문 바로가기

[게릴라 이벤트] 첫눈이 온다고요! - 마 감 - 오늘 11월 26일 토요일 드디어 2016년의 첫눈이 내렸지요? (물론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 그래서 Noble RED에서 첫눈기념(?) 게릴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런 게릴라 이벤트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의 별도 홍보 없이 종종 이곳, 티블로그에서만 벌어질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름하야~ 첫눈만큼이나 깨끗한 작가님들의 작품 방에 응원의 댓글 및 하트를 날려주세요~ 네에~ Noble RED를 오픈한지 이제 3일~ 하지만 방문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 그런지 저희의 방이 참으로 깨끗합니다. 하트도 0 댓글도 0 워낙에 게으름을 타고난 종자들이라 블로그도 혼자서는 무리~ 둘이서 운영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관심은 받고 싶어하는 종자들이기도 하기에~ 작가님들의 출간방.. 더보기
[출간 이벤트] 밤에 피는 꽃(외전 증보판)- 마 감 - 안녕하세요? 석류알갱입니다. 11월 23일, Noble RED가 정식 오픈되고 하루만에 로망띠끄에서 작품이 출간되었습니다. 원고를 넘긴 후, 출간이 언제 되려나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홈 오픈과 딱! 맞아 떨어지다니. 출간과 함께 기존 작품들을 10% 할인하는 작가할인전도 함께 열게 되었답니다. *할인전을 둘러보시고 싶으시면 아래로* (http://new.toto-romance.com/discount/discount_writer.asp?DMidx=296) 그래서...... 출간 및 할인전을 소소하게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해주세요. 이벤트 기간 : 2016년 11월 24일(목) ~ 11월 30일(수) 참여 방법 : NobleRED 출간작 방의 '밤에 피는 .. 더보기
[출간/전자북] 밤에 피는 꽃(외전증보판) “사내아이라면 종복으로 부리고, 계집아이라면 즐거움의 상대로 삼는 편이 좋겠어. 계집이란 으레 그런 용도일 뿐이니까.” 변덕스러웠던 감정에서 비롯된 탐심. 그것이 인연이 될 줄도 모른 채, 극야에 칩거하던 염에게로 십 칠년이 흐른 어느 날, 막문이라는 사내아이가 시종이 되겠다며 나타나는데……. §§§ 유약해 보이는 몸집에 시키는 것마다 실수투성이인 녀석.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아이를 내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주인님, 주인님, 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듣기 좋다. 햇빛이 없는 극야에서도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심장이 없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그런데 난 어째서 그랬던 것일까?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네게 큰 잘못을 저지르다니……. “절 짓밟으시려거든 제대로 하시는 게 .. 더보기
[전자책/19금] 밤에 피는 꽃(외전증보판) “사내아이라면 종복으로 부리고, 계집아이라면 즐거움의 상대로 삼는 편이 좋겠어. 계집이란 으레 그런 용도일 뿐이니까.” 변덕스러웠던 감정에서 비롯된 탐심. 그것이 인연이 될 줄도 모른 채, 극야에 칩거하던 염에게로 십 칠년이 흐른 어느 날, 막문이라는 사내아이가 시종이 되겠다며 나타나는데……. §§§ 유약해 보이는 몸집에 시키는 것마다 실수투성이인 녀석.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아이를 내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주인님, 주인님, 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듣기 좋다. 햇빛이 없는 극야에서도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심장이 없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그런데 난 어째서 그랬던 것일까?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네게 큰 잘못을 저지르다니……. “절 짓밟으시려거든 제대로 하시는 게 .. 더보기
[오픈 이벤트] Noble RED를 알려주세요!- 마 감 - 안녕하세요? Noble RED의 홍차 & 석류알갱입니다. 11월 23일 수요일. 블로그의 정식 오픈과 함께,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이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첫번째 이벤트는 입니다. 이벤트 참여는 어렵지 않아요. 말 그대로 Noble RED를 자주 이용하시는 카페나 개인블로그 등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여러 곳에 성의껏 알려주시면 된답니다. 참여하시기 전에 아래를 자세히 읽어주세요. 이벤트 참여 기간 : 2016년 11월 23일 ~ 11월 29일(7일간) 참여 방법 : 곳곳에 자유롭게 Noble RED를 알려주신 후, 해당 게시물 아래에 오픈댓글로 주소를 남겨 주세요. (티스토어 비로그인 참여자 분들께서는 꼭 닉네임을 함께 기재해 주세요.) 당첨자 발표 : 2016년 12월 4일(일요일).. 더보기
[전자책/19금] 밤에 피는 꽃 “사내아이라면 종복으로 부리고, 계집아이라면 즐거움의 상대로 삼는 편이 좋겠어. 계집이란 으레 그런 용도일 뿐이니까.” 변덕스러웠던 감정에서 비롯된 탐심. 그것이 인연이 될 줄도 모른 채, 극야에 칩거하던 염에게로 십 칠년이 흐른 어느 날, 막문이라는 사내아이가 시종이 되겠다며 나타나는데……. §§§ 유약해 보이는 몸집에 시키는 것마다 실수투성이인 녀석.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아이를 내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주인님, 주인님, 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듣기 좋다. 햇빛이 없는 극야에서도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심장이 없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그런데 난 어째서 그랬던 것일까?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네게 큰 잘못을 저지르다니……. “절 짓밟으시려거든 제대로 하시는 게 .. 더보기
[전자책/19금] 마귀-죄의 꽃 아무런 변명을 하지 않는 한 아이. 애초부터 모든 일에 대한 십자가를 모두 지고 가겠다는 듯 덤덤한 목소리로 죄를 자백했다. 세상 사람들이 ‘마귀’라고 칭하는 아이는 소년 교도소로 덤덤히 걸어 들어갔다. 딱 한 번. 작게 떨리던 그 아이의 어깨가 남자로 돌아올 그 아이의 복수의 시작임을 모른채……. 생각해보면 소굴 같은 공간 속에서 그가 미치지 않도록 지탱해 주었던 존재는 은호 단 한사람뿐이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재잘거림을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작고 새하얀 천사가 맑은 음색으로 지저귀는 듯 한 착각에 휩싸이곤 했다. 지켜주어야지. 저 듣기 좋은 재잘거림이 멈추지 않도록 보살펴 주어야지. 그러한 다짐을 수도 없이 하게 한 근원이 자신에게서 침범당하기를 소원하자 지헌은 어둡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마지막 경고.. 더보기
[전자책/19금] 환향(개정판) ‘기다리십시오.’ 가장 행복한 순간에, 당신의 삶을 짓밟을 테니. “그것이, 돌아가신 내 아버님을 위한 극상의 복수가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지안을 겨눈 사내, 산야. 그러나 깨부수고 짓밟기 위해 지안을 조준하던 그의 마음은 어느 순간부터 그녀를 욕심내게 되고, 그는 결국 그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데……. “마, 말도 안 돼. 너는 나를 강압적으로 가두었어! 내 정절을 빼앗았고 손목을 묶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지. 그것이 너의 사죄였어? 그 말을 지금 나더러 믿으라고?” - 믿을 수 없는 고백 앞에서 엉망이 되어버린 마음을 간신히 부여잡는 여인, 지안.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이 죽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고향땅이었지만 부친에게마저 버림받아 삶.. 더보기